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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맛집

남악 오유미당#내돈 내산 후기

by 스마일사랑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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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40

전남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 16번길 2 

 

저녁시간이 다 되었는데 목포 나들이를 하다가 출출해 졌는데

목포쪽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서 남악쪽으로 왔다. 

한가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남악 오유미당에 사람이 얼마 없어서 

들어가보았다. 

우리가 시킨 것은

1. 순두부 짬뽕 쌀국수

2. 등심 돈카츠

3. 카레밥(사이드)

 

돈카츠는 냉동이 아닌 제주산 청정 생등심으로 만든 수제 돈카츠라고 하는데 맛있을까??

전에 오픈했을 떄 와서 먹었는데 

치즈돈카츠를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양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다. 

돈카츠가 조금 많이 튀겨진 느낌이라서 맛있어 보이지 않았다. 

순두부 짬뽕 칼국수는 약간 육개장 느낌이 나고 많이 칼칼한 맛.. 

꽤 자극적이었다. 

 

이곳은 독특한 점이 깨랑 절구가 있어서 

깨를 고소하게 가루로 만들어서 돈카츠를 먹을때 소스에 뿌려 먹을 수 있다. 

 

전체적인 평으로 쏘쏘... 

 

1. 돈카츠: 아주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고 튀김 기름이 깨끗하지 않았을까?? 돈카츠 자체가 깨끗한 느낌이 안들고

2. 순두부 짬뽕 칼국수: 짬뽕이 아니고 육가장 맛.. 매우매우매우.. 자극적인 MSG느낌이 난다.  건강한 느낌이 안들었음

3. 카레밥: 이것은 맛있지가 않아서 남겼다.. 남은 카레를 밥 위에 올려둔 느낌이었다. 

 

돈까스는 솔직히..  미스터 빠삭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왜 이곳이 인기가 많을까??? 신기하다...

 

오유미당은 3번째였는데.. 앞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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