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극복프로젝트1 이별극복프로젝트#2. 퇴근 후 도서관 안정적이지만 월급이 많지 않은 직장. 저는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왜냐? 퇴근이 오후 4시 30분이기 때문에... ^^ 돈이냐, 시간이냐,, 20대 중반에 숱한 고민 중에서 저는 '시간의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어쩌면 너무 순진한 발상이었던 것도 같아요. 돈 역시 시간을 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많은 선택의 자유를 준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찍 퇴근하기에 퇴근 후에 저는 도서관에 오곤 합니다. 평일 오후의 도서관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시원+조용한 오후에 도서관을 슬렁슬렁 거닐면서 책 산책을 합니다. 드문드문 책을 읽고 계신 중년 분들이나 열심히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속에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공간에서 나는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지금의 모습은 분.. 2019.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