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2월 생일1 2022년 12월 생일 정말 오랜만에 적어보는 일상 이모저모!! 10월에 여행을 참 많이 다녔는데, 10월을 기록하지 못하고 겨울이 왔다. 12월 생일. 생일 아침에 눈이 쌓여 있다. 설경의 모습을 보면서 올해의 생일을 맞이하네! 지난 몇년 간의 생일은 참 외롭고 힘들었던 것 같다. 전남친은 생일에 늘 무심했고 생일을 중요히 여겼던 나는 실망했던 나날이었다. 관심없어하던 그의 행동에 늘 상처를 받곤 했는데 그런 내 생일이 누적되다보니 어느새 생일에 큰 기대도 하지 않고 무덤덤해 진 것은 같다. 생일에 케이크도, 내가 가고 싶었던 식당도 가보지 않았고.. 어떤 챙김을 받기보다 울며 겨자먹기 식이었고 도리어 잠수를 타서 애가 타고 불안했던 나날들... 아직도 상처가 한켠에 다 아물지 않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지금의 짝궁.. 2022.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