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남악에서 샤브샤브 먹으러
전에는 꽃마름을 자주 갔어요
1년 동안 꽃마름 참 자주 갔는데
얼마 전 유유샤브를 간 이후로는 유유샤브만 가고 있답니다
그만큼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매장 깨끗+ 깔끔해서 만족하는 식당이에요
오룡산쪽으로 산책길이 참 잘 정비되었어요!
도청쪽 한옥마을쪽에서 올라가서 한바퀴 돌면 40분정도?
적당히 운동 겸 산책하기 좋은 길이랍니다.
가파르지 않아서 어린아이도 같이 걷기 좋은 길이에요.
오랜만에 짝궁이랑 산책하면서
도란도란 얘기나누고
출출해진 우리는 유유샤브 식당으로 갔어요!
위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82번가길 22
- 소코아 식당 옆에 있어요!
영업시간: 11:30~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식당 내부가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라서 엄청 깔끔해요!
왜 유유샤브일까요?
유유하다: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
마음이 흐뭇하고 즐거워지는 곳이라서 유유샤브!
우리는 B [유유샤브]를 시켰어요!
소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당연 소고기로~!
주문 받는 분이 매번 고기종류를 물으시더라구요!
사이드 종류도 여러가지고 있답니다!
죽 추가를 시켰어요!
유유샤브는 죽이 정말정말 맛있어요!
샤브샤브도 맛있지만
저는 죽을 먹으러 가기도 할만큼
맛있답니다
유유샤브 드신 분은 꼭! 죽도 시켜보세요~
정말 싱싱하고 구성도 많아요
어묵, 새우, 버섯, 유부, 소고기, 배추 등등 푸짐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정갈하게 나와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지요!
육수를 준비해 주고~ 끓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샤브샤브를 덜 찾을 것 같아도
매장은 시원하고
전기 인덕션으로 샤브샤브를 끓이기 때문에
열이 덜 올라오는 것 같아요
유유샤브만의 매력은 바로 타래소스!
샤브샤브 찍어먹는 게 신의 한수랍니다
재료 하나하나 신선해서 육수에 끓이면 맛이 일품이에요
버섯을 좋아하는데 버섯 종류도 다양해요
냄비 가득 야채가 듬뿍 들어가지요?
금방 팍 끓어 올라서 먹기 바빠집니다
인덕션이라서 여름에도 시원하고 먹을 수 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샤브샤브로 이미 배가 차지만
죽을 먹지 않으면 섭섭해서 그냥 갈 수 없답니다
국물이 야채와 고기로 진하게 배인 거라서
특별한 양념 없이도
맛있는 죽이 만들어 져요!
직원분이 직접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깔끔 + 담백 + 고소한 죽이에요~
이미 배가 불렀지만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답니다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챙겨줬던 유유샤브!
유유샤브 식당을 진즉에 다니지 않았던게 아쉬울 정도로
음식이 맛있고 깔끔해요!
구성도 괜찮고
전에 꽃마름을 다닐때는 너무 과식했었는데
여기에서는 적당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도 배부른건 똑같다는..)
식당 근처가 공원이기 때문에
배불리 먹고 산책하면 딱 좋답니다
내돈내산 후기# 유유샤브 남악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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