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마지막 주~ 벌써 한달이 저물어갈 쯤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인해 가까운 지인, 친척을 만나기 힘든 요즘이다.
예전처럼 설명절의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기도 하고
모이는 가족도 적다보니 올해는 집에서 전을 하기 보다는 구입해 보기로 했다.
마침 자주가는 반찬가게, 남악 정제에서 명절 전을
미리 예약을 받기에 모듬전 1KG을 사전예약했다.
처음 갔을 때, 반찬가게를 못보고 지나칠 뻔했을
정도로 외관이 깔끔하고 기존 반찬가게 느낌보다는
카페 입구와 같은 분위기가 난다.
남악에 반찬가게가 많이 생겼지만,
꾸준히 가는 곳은 정제 반찬가게.
고여사, 행복찬, 남도, 88김치반찬, 담은반찬,엄마찬'S 등 한동안 반찬가게 유목민처럼 여러군데에서 먹어보고
가격, 양, 맛 등을 만족한 곳은
정제반찬, 엄마찬 반찬가게였다.
정제는 배민에서는 서비스찬도 주고, 서비스가 더 있는 것 같은데 직접 방문하는 손님에게는 그런게
없어서 내심 아쉽긴 하다.
엄마찬'S 반찬가게는 직접 방문했을 때,
서비스찬을 주시고 주인분이 차분하셔서
첫방문이 꽤 기분좋았던 기억이 난다.
(엄마찬'S 반찬가게는 나중에 후기로...^^)
그날 그날 특별반찬이 놓여있다.
금세 품절이 되는 편..
명절 전의 경우 예약을 하고 노쇼가 있기 때문에
미리 사전금액을 결제해야 한다고 해서
평일 회사 점심시간에 들러서 결제를 하고 왔다.
12시 30분 경우 갔었는데
손님들도 많고 가게가 북적북적~ 주문도 많은 것 같다.
사람이 꽤 많아서 가게 내부를 더 찍지 못하고 후딱
결제하고 돌아옴!!
내가 주문한 것은
모듬전 1KG - 35,000원
(두 팩에 나눠서 담아 주었음)
아쉬웠던 점은
1. 육전, 동태전이 몇개 정도 들어가는지 알 수 없었음
사전에 물어봤지만 중량으로 하기 때문에 구성의 양을
가늠할 수 없었고
2. 모듬 전 사진이나 사전 정보가 거의 없었음
믿음으로 구입했다고 밖에.... !!
처음 구입해 본 거라서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양이 많을지 적을지 가늠할 수 없었다.
맛은.. 정제니까 어느정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명이 먹기에 2-3번정도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었고
구성은 괜찮지만,, 역시 데워먹는 전의 맛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래도 35,000원 가격에 다양하게 구입해서 사먹을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이상의로 #내 돈 내 산# 정제 명절 전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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