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하동숙소추천# 지리산 팔베개펜션 2박 3일 (내돈내산)후기

by 스마일사랑 2023. 6. 21.
반응형

6월 연휴 어디를 갈까?
늦은 여행 준비를 하던 참에
하동으로 지역을 정하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지리산 팔베개펜션이 후기가 많고
방이 있어서 냉큼 예약!


네이버 리뷰를 보면
깨끗하다,
뷰가 좋다,
주인분이 친절하시다,

후기가 많아서
숙소를 볼때  
건물이 조금 노후되어도
일단은 "청결"이 중요하기에
냉큼 결정했지요~

5월 중순에 예약을 해서
룸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지만
운이 좋게도
3층 되어도 방을 예약했어요~

2박 3일해서 18만원.
네이버페이로 결제 되지만,
제로 페이로도 가능하다고!

퇴실하기 전에 아쉬운 마음에 찍었던
되어도 방 사진.

원래는 후기를 쓸 생각을 못하고
사진을 많이 찍어두지 못한게 아쉬워요.

디테일하게 잘 준비된 룸이었어요.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전객실 지리산 계곡 조망뷰

(방에서 보는 산뷰  힐링~ 계곡물도
시원하게 흘러서 아침에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녹차마실때, 힐링 그자체!)

숯불 바비큐, 조식: 1인 1만원
- 리뷰를 보면 바비큐를 신청한 분이 많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숯불+석쇠+반찬+야채+양념+설거지 제공] 이 모든 비용이 1인 1만원이기 때문

펜션 밖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게
구비가 잘 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숯불 바비큐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고기를 잘 먹지 않는 편이고,
하동 식당 투어 하다보니 생략!

바비큐 고기는 펜션 올때 사오면 좋을 것 같아요~
화개장터 근처 하나로마트가 있긴 한데
고기 평이 좋지 않아서,, 고기 사기가 더 고민되었기에
아쉽지만 패스

다음에 바비큐를 한다면
미리 고기를 준비해 올 것 같아요

저희는 대신 아침 조식을 신청했답니다!

방에서 보였던 뷰~
초록초록 산뷰~
산멍하면서  아침시간 보낼 때
세상 행복하고
계곡 물소리가 시원해서
저절로 힐링되었던  지리산 팔베개 펜션!

펜션에서 제공해준 발효차!

테이블 위에 웰컴티처럼
발효차가 있어요
~
펜션 주인분이  만든 발효차!

우리는 법, 마시는 법  메모도 있어서
세심하게 느껴졌어요!

커피포트 있어서 몇번 우려마시고

밖에서 마시는 차 못지 않게
차맛이 좋아서

매일 아침마다 차를 마셨다는!

발효차가 1개 있어서 마셔보고
넘넘 맛있고 차가 괜찮아서
3일 머물기에 주인분께 좀 더 마시고 싶다고 얘기하니  
넉넉하게 주셨어요!


수건도 여유있게 주시고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면 제공해줌)

계곡 다녀오거나, 물놀이해서
옷 말릴 수 있는 빨래 건조대도 있어요!

화장실 수압도 쎈 편이라서
물도 콸콸 나오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이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방도 깨끗하고!

단, 시골이라서
밤에 창문 열면 하루살이나 벌레 들어오니까,
밤에는 문 되도록 안 열어두는게 좋아요!
방충망 문을 안 여는게 핵심!

하루 전에 조식 서비스 얘기하면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 앞으로
배달해줘요!

펜션이 좋았던 점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짐 나르기 편하고 3층인데도
차에 다녀오기 편했어요


조식은
[섬진강 재첩국 정식+룸배달+설거지 제공]  1인 1만원


아침에 식당 찾아가기 귀찮아서
둘째 날 아침은 조식을 먹고
셋째 날 아침은 쌍계사 근처 식당에서 해결

어떻게 룸으로 배달이 되는걸까?
궁금했는데
아침 8시에 맞춰서 박스에 담겨
방문 앞에 가져다 주심!

밥도 막 해 온거라서 정말 맛있었어요!

나물반찬이며 다 맛있고
계란후라이도 뜨끈뜨근 고소하고

전날 저녁에 화개장터에서 재첩국 식사 했는데, 팔베개 펜션 재첩국 재첩이 더
많이 들어있었어요!

재첩국 하동여행하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칼칼하고 시원한 맛에 반해버림!

지리산 팔베개 펜션에서
화개장터, 쌍계명차: 5분 이내
쌍계사: 10-15분 정도

근처 관광지, 식당이랑도 가까워서
이번 하동여행하면서 숙소 선택에
뿌듯+만족했던 곳이에요.

화개장터는 공영 주차장이 있긴 한데
사람이 많을 때는 복잡해서
"화개면사무소"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구경하면서 가기 좋아요~

화개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화개장터 쪽으로  조금더 가서 인근에 주차해도
편함~!

초록초록~
하동 차여행~
산멍하면서 보냈던 2박 3일

지리산 팔베개 펜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