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되어 첫 월급을 받았을 때가 기억나나요?
한 달의 고정 수입이 생겼을 때 어떻게 지출할 것인지 계획해 본 적이 있나요?
앞으로 10년 또는 평생의 부에 대한 지도를 그려본 적 있나요?
우리는 부모님 또는 학교에서 어떤 금융교육을 받아왔는지 되짚어 본 적이 있나요?
나온지 20년이 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은 돈과 부에 대한 인식에 대한 통찰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대학생때 이 책을 접하고 실천했다면 인생이 얼마나 바뀌었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지금에라도 이 책을 만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장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겠지만 지평을 넓혀주는데 도움을 준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6가지의 교훈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3가지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나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
가난이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근본적인 원인은 두려움과 무지다. 경제나 정부나 다른 부자들 때문이 아니다.
사람들이 함정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초래한 두려움과 무지때문이다. (p.78)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문제와 관련해서는 안전을 추구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그래서 열정이 아니라 두려움을 따른다. (p.99)
책은 9살의 어린이가 겪었던 부자아빠의 수업입니다. 부에 관한 편견을 깨고 부자 마인드를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한줄한줄 읽으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과 편견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중산층 삶의 방식과 교육, 언어와 부자들의 차이를 명확하게 비교해 주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교훈 2.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얼마나 버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모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힘들고 거센 파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고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은 바로 지식이다.
금융 지식이 없다면 돈은 얼마 안 가 사라지게 되어 있다. (p.105)
만약 벌어들이는 돈을 모두 쓰는 것이 당신의 패턴이라면, 소득의 증가는 자출의 증가만을 초래할 뿐이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가 되고 싶은가? 자산을 구입하라.
간단해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구입하고는 곤경을 겪는다.
부를 쌓고 유지하고 싶으면 이에 대한 이해부터 제대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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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은 나의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다. -> 수입을 증가시킨다.
부채는 나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내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수입을 생성하는 자산을 구입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부채와 비용은 낮게 유지하라.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수입에 초점을 맞춘 삶
- 봉급이 올라야 해
- 승진이 된다면..
- 학교로 돌아가서 공부를 더 하고 그래서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지
- 야근을 할 거야
- 부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이것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들은 오직 수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얻으려면
이런 추가 수입은 자산을 얻는데 활용되어야 한다. (p.164)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사는 반면,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그것들을 먼저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큰집, 다이아몬드, 보석, 모피, 요트 같은 사치품을 사들이곤 한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부자처럼 비칠지 몰라도 실제로는 점점 더 많은 빚을 지고 신용에 금이 갈 뿐이다.
기본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들, 오랫동안 부자로 지내온 사람들은 먼저 자산부문을 구축한다. (p.171)
[자산의 범주]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일을 해야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 원고, 특허 -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우리는 위의 자산목록 중에서 어느 것을 가지고 있고
지출을 할 때 위의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는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자산/부채, 수입/지출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우리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알려주고 있다.
평생 노예로 살 것인가?
자산을 취득하여 자유를 확장해 나갈 것인가?
지식과 배움에 대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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