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서도 차밭이 있고
차를 만드는 곳이 있다.
모던한 한옥이랄까
현대적인 한옥이랄까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울린 카페이고
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볼만한 곳!
백운차실
위치: 전남 강진굼 성전면 백운로 107
운영시간: 10:00~18:30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 있음
나무느낌이 따뜻하고
주문대가 환해서 좋았던 곳
전통차와 카페가 조화롭게 꾸며진 곳이라서
들어가자마자 환한 느낌이 들었다.
바깥 창문에서 산등성이가 보이고 탁 트여서~
이뻐서 찍어둔 곳!
백운차실 간판도 깔끔했다.
안쪽에 룸이 있고
바깥쪽에서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든다.
바깥 풍경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어디 앉아도
힐링 스폿이 된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
월산 홍차는 저렴한 편인데
백운옥판차 작성이 가격이 있다.
차를 좋아하는 나는 괜찮은 편. 차 맛도 좋았고!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우리는 처음 방문한거라서 룸 같은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그곳도 바깥 풍경보면서 쉬기에 충분히 좋았다.
월산홍차랑 백운옥판차 작설
깔끔한 도자기 다기 잔이라서 마음에 더욱 들었고
차맛을 오롯하게 즐기기에 충분했다.
두 가지 차를 즐겨서
오랜시간 앉아서 마셨던 것 같다.
양갱은 많이 달지 않고 차랑 어울렸다.
차맛이 좋아서 행복했던 시간
이 자리가 좋았던 것은 바깥 풍경이 보이는 큰 창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차맛이 좋았던 것도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 덕분이겠지.
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 호연하게 차를 즐길 수 있었던 백운차실
왜 '차실'이라 했는지 공감갔던 장소
선물용으로 사기에 좋을 차도 전시되어 있었다.
지금 마시고 있는 차가 많아서 사지 않았지만
차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백운차실 나가기 전에 다시 돌아보며 찍은 사진.
눈 오는 날에 와서 차를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행복한 상상하면서 나왔던 백운차실
여행의 묘미랄까.
맑은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
마음이 더욱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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