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방콕 첫날, 수완나품 공항 근처 에어비앤비 “Morning” 숙소

by 스마일사랑 2019. 11. 30.
반응형

늦은 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고

다음 날 아침 10시 비행기로 비에젯비행기로 치앙마이를 가기로 했었는데요.

 

공항에서 밤새 있는 것보다 수완나품 공항 근처에서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숙소를

구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에어비앤비에서 검색해 보니

수완나품 공항 근처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숙소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숙소를 결정한 끌림은

1. 청결 

2.위치 

3. 무료 픽업서비스, 그리고 다음날 150바트를 주면 공항에 데려다 줌

4. 조식제공

저는 33,154원에 결제를 했는데 하루 묵는데 이러한 서비스와 숙박이 해결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메신저를 통해서 43번게이트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픽업 차량이 오려면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전화를 한번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호스트에게 메시지만 보냈었는데

나중에 게이트에서 차량이 없어서 전화하니까 그때 출발했었어요.

기사님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전화하면 그때 출발하니까, 입국 수속할때나 비행기에서 내리면 전화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행기에서 AIS유심을 갈아끼웠는데 통화가 제공되는 유심이어서 그걸로 전화했어요.

기사님이 차량번호를 알려줍니다. 

방콕의 밤은 밤인데도 한여름이더라구요. 방에 들어오자 마자 에어컨을 키고 

외투를 옷걸이가 있어서 걸어두었습니다. 

침대 밑에는 여분의 슬리퍼가 있어서 신발을 벗고 슬리퍼를 신고 다녔어요. 


물이 있어서 마침 목이 말랐는데, 벌컥벌컥 마셨어요. 


화장실은 수압이 세지 않았지만 씻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샴푸도 맞은 편에 구비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핸드폰 충전기를 꽂았는데 좀 헐거워서? 자꾸 빠지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충전은 잘 되었습니다. 

숙소는 깔끔하고 하루 머물기에 괜찮았습니다.

조용했고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던 것 같아요.

다음 날 아침에 조식을 먹으러 나갔는데요, 복도를 통해 나가서 바깥으로 나가

조식 식당이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간단하게 조식을 차려주셨는데 저는 만족했어요.

 

나름 계란 후라이에~ 잼에 발라먹은 토스트가 맛있었어요. 

우유도 주는데 저는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파서 우유는 다시 드렸습니다. 

숙소쪽에는 이렇게 스낵바? 같은 것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잠깐 머무는 곳이었는데 밝고 깔끔하면서 여행객들을 세심하게 챙겨준 것 같아서 

좋았어요. 

가격에 비해서 조식도 나오고 생수도 있고,,, 원하는 시간에 공항에 데려다 주고

전반적으로 하루 묵는데 만족하였고, 추천드립니다. 

150바트를 드리고 아침 일찍 수완나품 공항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수완나품 공항까지 10분~15분 거리이고요~ 수완나품공항에서 국내선(파나야,끄라비,치앙마이 등)을 

탄다면 일찍 가지 않기를 권합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전에만 가면 되더라구요. 

저는 2시간 전에 가서 너무나 지루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 

수속이 금방 끝납니다. 

저는 비에젯을 타고 치앙마이로 출발하기 전에~ 공항 안에 있는 곳에서 과일을 사먹고 

기다렸습니다. 순전히 앉아 있고 싶어서,, 무엇인가 사먹어야 겠더라구요.. 

그리고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이 날 사먹었던 과일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싼거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잠시나마 창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 

그디어,, 10시 치앙마이로 향합니다.

치앙마이에는 11시 20분 도착예정,,  5일간 머물다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옵니다.

치앙마이~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꾸욱~ 눌러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