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백팩 루나앤루나 업그레이드백팩 구입후기

검정백팩을 사고 싶어서 몇년째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늘 뭔가 아쉽고 부족했다. 

마음에 든듯 싶으면 너무 비싸거나 실용성이 떨어져 보이기도 하고

또는 너무 무거운 것도 있었다.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찾고 찾은 어느날,,, 루나앤루나 라는 사이트에서 백팩을 보게 되었고 

디자인이나 크기, 가격(가격은 조금 부담이 되긴 했었다.), 실용도 등 따져봤을 때  

몇년간 찾아본 것 중에서 마음에 들었다. 

판매자분이 소비자의 건의사항을 반영해서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부분도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 10만원이 안된 9만원대여서 고민은 들었지만 구입해 보았다. 

정장이나 캐주얼 모두 어울리고 실제로 가방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다. 

나는 어깨가 안 좋기 때문에 백팩이 절실했고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고 싶었기 때문에 책과 여러 물품을 담으면서 가방의 각이 무너지지 않는 

가방을 원했다. 

그리고 일단 가방이 가벼워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루나앤루나 백팩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었다. 

이 가방을 산 후에는 크로스 백은 멀리하게 되고 어디를 가든 이 가방과 함께 한 것 같다. 

늦가을에 사서 가을내내 트렌치코트에도 매고 다니고, 겨울에는 코트, 패딩 모두 어울렸다. 

그리고 봄이 되어서 다시 자켓이나 가벼운 트렌치 코트에 매고 다니는데 역시나 잘 어울린다. 

직장 다니면서 늘 토트, 크로스백만 들고 다녔는데 백팩을 매니 손이 자유롭고 짐이 꽤 들어가고 

수납공간이 넉넉해서 물건 찾기도 쉬었다. 책이나 텀블러, 우양산을 가지고 다니기에 딱이고 

퇴근 후에 시장을 보다가 오기에도 좋은 게 수납공간이 남아서 가방에 물건 산 것을 담아서 어깨에 

매고 오면 딱이었다. 

가방 디자인이 무난하고 과하지 않고 세련되어서 어느 옷에 어울린 점도 좋았고 

지퍼가 반짝이는 금색이나 은색이 아닌 회색빛이 도는 색이라서 블랙이 차분하고 브랜드 가방보다 

더 세련되어 보인다. 

지퍼부분도 부드러워서 열고 닫기가 편하다. 

어깨 끈부분도 조절할 수 있어서 키에 맞춰서 조절했다. 

가방을 한달 정도 사용할 쯤에 동생이 루나앤루나 백팩을 보고 마음에 들어해서 선물로 재주문해서 

사주었다. 

동생도 너무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서 근래에 선물해 준걸로는 가장 흡족하다. 

판매자님이 할인행사를 이따금씩 하기 때문에 그 시기에 맞춰서 사면 더 좋을 것 같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샀었는데 네이버 톡톡으로 물어본 경우 피드백도 잘해주셔서 편했다. 

일반 브랜드 가방은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끝인데,,, 이 가방은 판매자님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대답도 

바로 해주셔서 여러모로 인상 깊은 가방이 되었다! 

몇 달 동안 사용하면서 불편없이 늘 만족하면서 사용한 루나앤루나 백팩

내 돈주고 구입한 가방인데 참 만족스러워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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