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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맛맛집

남악 타샤의 식탁#맛있는 빵이 많은 빵집 그리고 친절한 빵집

by 스마일사랑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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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인 저는 남악의 맛있는 빵집이 어디 없을까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화려한 큰 빵집보다도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빵집, 알차고 맛있는 빵들이 많은 빵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방문한 "타샤의 식탁" 

제가 찾고 있던 빵집~!!! 이 곳입니다.

얼마전에 "베이커리 진" 포스팅도 올렸었는데요, 베이커리 진은 "식빵"이 맛있습니다. 

다른 빵들도 먹어봤지만 "식빵"이 제일 맛있고, 생각보다 빵종류가 다양하진 않아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에 다양한 빵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베이커리 진처럼 크지 않은 곳이지만 빵이 다양해서 놀랐어요. 


오룡초등학교쪽 가는 길에 있던 <타샤의 식탁> 

가게이름이 식당 같기도 하지만 순수 빵만 파는 빵집이에요. 

고여사 반찬가게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빵을 사고 

반찬도 사 갔답니다.

생각보다 문을 일찍 오픈하는군요! 

8시면 문을 여네요. 주인분께 물어보니 일요일은 빵집을 안 연다고 합니다. 

주중이랑 토요일에만 빵을 살 수 있어요!

무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라서 상품권 내고~현금영수증 처리도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빵 사고~ 상품권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재 무안사랑상품권은 농협은행에서 10%할인 중) 

빵집은 밖에서 보다시피 내부도 크진 않아요. 

그런데 빵이 정말 많아요~~ 여러 종류 빵이 있고요. 

예전에 상을 받았다던 무화과, 먹물빵도 가운데쯤에 있습니다. 

저는 오후에 빵집을 갔는데요~ 빵이 벌써 얼마 없는 것도 있고 했어요. 

<크림치즈브라우니> 시식도 이렇게 큼직하니 잘라져 있네요. 

저는 하나 먹어보았는데요 꽤 맛있었어요. 다음번에 갈 때 꼭! 사먹으려구요. 

못사온게 못내 아쉬웠어요.

빵이 푸짐해 보이죠? 

제가 샀던 무화과크림치즈와 먹물대파크림치즈 입니다. 둘다 상을 받았던 빵으로 유명해요. 

타샤의 식탁하면 <무화과 크침치즈>, <먹물대파 크림치즈>, <매콤불갈비 소세지> 등이더라구요. 

근데 다른 빵들도 넘 군침돌아요~ 맛있어 보이는게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어요. 

직접 만든 쿠키고 몇종류 있어요. 초코칩 쿠키~~ 초코 양이 장난 아니게 많이 박혀있네요. 

초코쿠키도 다음에 사먹어 볼것으로 꼭! 찝어두고 왔어요~

타샤의 식탁에서만 볼 수 있는 쿠키도 있어서~ 개인 빵집에 온 재미가 있었던 곳이에요. 

그리고 식빵이 있습니다. 

식빵은 탕종식빵으로 건강빵으로 만든 것 같아요. 

식빵양이 적진 않고~ 빵 자체가 맛있었던걸로 보아 식빵도 무난할 것 같아요. 

저는 식빵은 요즘 먹지 않아서 패스 했는데 다음에는 딸기잼에 발라 먹어 보고 싶어요. 

위에 하얀빵~~ 쉬폰인 것 같은데 정말 맛있어요. 

마치 솜사탕처럼 입에서 살살 녹아요. 

넘 신기한게 다른 양념도 없어보이고 단순한데도 정말 맛있었어요. 

부드러운 빵 찾으신 분에게는 저 빵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조각으로 잘라진 것이었는데요~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통크게 큰 걸로 사오려구요. 

빵 사고 나가는 길에 찍어봤어요. 

빵 집게도 너무 멋스럽고 빵집 문도 왜 타샤의 식탁이라고 했는지 와 닿았던 것 같아요. 

여러모로 아기자기하고 순박한 느낌이 드는 빵집이었어요. 

주인분이 친절하셔서 빵 사고 나오는 길에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베이커리 진은 조금은 무뚝뚝한 점원이신데 이곳은 주인분께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해서 빵 사면서 

마음이 편했어요~! 

빵 종류도 다양해서 당분간 이곳을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 

빵집을 처음 간 곳이라서 무턱대로 여러개 사기가 그래서 유명하다는 먹물대파크림치즈, 무화과크림치즈

만 사왔어요. 

다음에 갈때는 이것저것 다 사오고 싶어요. 왜냐면~~ 빵이 넘 맛있었어요. 

무화과크림치즈가 좀 더 달아요. 말린 무화과가 빵 표면에 있어서 씹는 맛이 있고요. 

먹물대파크림치즈는 은은한 대파맛이 은연중에 나요. 그렇게 대파맛이 강하지 않고 크림치즈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면서 조화로웠어요. 

저는 먹물대파크림치즈가 넘 맛있어서 금방 순삭했습니다. 

너무 빨리 먹어서 놀랐다는...

빵이 맛있어서 두번이나 잘라먹었는데요 속이 더부룩하지 않았어요. 

빵 자체가 괜찮았어요. 

다음에 갈때는 다른 종류로도 사먹어보려구요~~~ 

남악에 맛있는 빵집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타샤의 식탁"


내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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