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331 무소음 무선마우스!
직장에서 사용한지 5년이 넘었고 3개째 사용하고 있다.
개인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이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으니 같은 모델로 4개를 샀을 정도로 내 손에
꼭 맞는 마우스!
어느 날 아침, 여느 때처럼 직장에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고, 마우스를 보는데,,
oh my god!!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닳아져서
구멍이 날 지경이다.
2년 넘게 사용하던 로지텍 마우스를 보며
나 참 열심히 일 했구나? 하는 생각도 스쳐지나간다.
고무로 되어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오래 쓰면
이렇게 닳기도 한다.
로지텍 M331 마우스의 장점
1. 무소음 - 소음이 거의 없다. 조용한 곳에서
마우스를 사용해야 한다면 강추.
사무실, 도서관에 사용하기 좋다.
클릭을 많이 해야하는 업무가 있다면 클릭 소리도 예민해 질 수 있기에 이 마우스를 사용하면 된다.
2. 무선 마우스 - 요즘은 다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로지텍인 만큼 연결이 잘 되고
끊김이 없다.
3. AA건전지 1개- 24개월 사용
따로 충전할 필요 없이 건전지 하나면
2년동안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 바닥면에
ON/OFF가 있는데 굳이 OFF하지 않아도
자동 절전모드가 되는 똑똑한 마우스
4. 작은 손, 여성분이 쓰기에 좋은 사이즈
손이 작은 사람에게 마우스가 크면 힘이 많이 들어가고 그러면 손목통증도 수반하게 된다. 사이즈가 손이 작은 사이즈에 좋다.
5. 부드러운 클릭감 - 클릭을 했을 때 부드럽고 바로 인식이 된다.
아직까지 이 마우스를 대체할 다른 마우스를 찾지 못했다. 작년 봄쯤 업무가 많아서 손목통증이 왔을때
버티컬 마우스를 한참 검색해보고 알아보았는데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의 크기, 무게감이 손이 작은 사람에게 오히려 무리가 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바꾸질 못했다.
다른 직원들이 사용하는 마우스를 살펴볼 때 있는데
딸깍하는 소리가 너무 크거나, 클릭을 할 때
손가락에 힘이 더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로지텍 M331을 주변에 알려주기도 한다.
마우스 여분이 있어서 집에서 가져왔다.
같은 모델로 2개 더 사둔 것이 있어서 이번에는 빨강이로 가져왔는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조금 튀는 감이 있다.
지나가는 직원분이 '토마토'같다고 하심
두 개를 비교해서 찍어보니, 검정이를 얼마나 열심히
사용했는지 확 느껴진다.
로지텍 마우스 바닥면에는 모델명이 적어져 있고
ON/OFF 버튼이 있다.
USB무선 수신기는 뒷면 건전지 충전하는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들어있다.
마우스를 외부로 가져갈때, 수신기를 마우스 안에 담아서 챙길 수 있어서 관리하기가 편하다.
직장인 10년차 마우스 추천# 내돈 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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