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33 퇴근 후 도서관#드림레시피 비가 올 것 같기도 한듯 안한듯한 날씨 퇴근 후에 도서관을 갔습니다. 도서관을 자주 가다보니 사서선생님들과도 친분이 생겼어요. 도서관 근무 직원분과도 친해져서 더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새로 독서모임에 가입했는데 8월의 책이 예요. 도시권의 도서관이라면 책이 대출중일텐데.. 제가 다니는 도서관은 읍에 있는 곳이라서^^ 있어요. 좋은 점이 읍에 있는 도서관이지만 시설이 좋고 에어컨도 시원하게 틀어주고 책들이 거의 다 새 책이라는 점.. 조용하고 쾌적해요. 희망도서도 2주안에 사주는 편이라서,, 읽고 싶은 책을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참 좋아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람이 없었어요. 유난히 조용했던 도서관. 퇴근후에 왔을 때는 몇몇 분이 있으셨지만 어느새 보니 저 혼자 있었습니다. 고요하니 책 읽기 참.. 2019. 7. 19. 아침 독서-놓아버림 그리고 자문자답 다이어리 본래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편입니다. 초저녁 잠이 많아서 일찍 잠든 것이 한 이유이기도 하지만요^^ 독서든 깊은 생각이든 새벽이나 아침에 할 때 명료하고 집중이 잘 되는 편입니다. 도서관에서 홀린듯 빌려온 책. 문듯 책을 넘겨보았을때 마음에 와닿는 구절들, 단어들이 내 손에 이끌리게 된 것 같았는데,, 책을 읽을 수록 고개를 끄덕이고 바삐 움직이면서 필사를 하게 되고 내 감정과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 같아요. 감정-생각- 마음.. 우리는 끝없이 이 굴레에 갇혀 있는 것 같기도 하다가 울고 웃고 행복하다가 비탄에 잠기기도 합니다. 어쩔 땐 지옥같은 현실로 느껴지고 어쩔 땐 천국 같습니다. 나는 어떤 패턴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저는 최근에.. 2019. 7. 18. 광주 남구 조용한 카페#해담헌 오래만에 광주에서 친구와 차 한잔 하기로 했어요. 어디가 좋을까,, 동명동? 양림동? 길이 좁고 주차가 주말에는 너무 힘든 곳이라서 망설여 지다가~ 찾은 곳 광주 해담헌 광주 남구 사직안길 29 전화: 062-233-8388 영업시간: 매일 12:00~21:00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해요. 자리도 널널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돌담길,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카페이기도 하지만 대관도 되는 것 같아요. 스몰웨딩이나 돌잔치가 가능한 것 같아요. 오른쪽에는 한옥집 같고 앞에는 비닐하우스 같은? 통유리로 된 곳이었는데요. 어디에서 주문해야하나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저 유리집? 에서 주문 받는다고 나오셔서 주문하러 갔었어요. 주문하고 오른쪽 한옥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으면 음료는 직접 가져다 주세요. 날이 .. 2019. 7. 18. 이별극복프로젝트#2. 퇴근 후 도서관 안정적이지만 월급이 많지 않은 직장. 저는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왜냐? 퇴근이 오후 4시 30분이기 때문에... ^^ 돈이냐, 시간이냐,, 20대 중반에 숱한 고민 중에서 저는 '시간의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어쩌면 너무 순진한 발상이었던 것도 같아요. 돈 역시 시간을 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많은 선택의 자유를 준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찍 퇴근하기에 퇴근 후에 저는 도서관에 오곤 합니다. 평일 오후의 도서관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시원+조용한 오후에 도서관을 슬렁슬렁 거닐면서 책 산책을 합니다. 드문드문 책을 읽고 계신 중년 분들이나 열심히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 속에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공간에서 나는 앞으로 어떤 모습일까? 지금의 모습은 분.. 2019. 7. 17. 이별극복프로젝트#1.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가지기 얼마 전에 이별을 했습니다. 첫 연애도 아닌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하루종일 눈물 콧물을 쏟아내고 끙끙 앓다가 주변에 전화해서 하소연을 한바탕씩 했습니다.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재회인 만남이었던 연애, 인연에 저는 어쩌면 집착을 하고 있지 않았나 되돌아 보게 됩니다. 매일이 애가 탔습니다. 드문 연락이 불안을 증폭시켰고 드문 표현이 더 저를 적극적으로 만들 때도 있었습니다. 표현이 서툰 사람이라고 애써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고 얼굴보고 만났을때 한없이 다정하고 아낌없이 표현한 그였기에 저는 믿고 싶었고 믿었습니다. 3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사실 달라진 것은 없었고 관계에 대해서 제 자신이 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헤어질 징후들을 잘 보는 편인가요? 저는 그 징후들, 인생의 신호와 힌트를 애써 외면하고 .. 2019. 7. 12. 고양시화정터미널 에어비앤비 이용 후기#고양시 출장 1 며칠 전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정보고양지방합동청사에 출장을 다녀왔어요~ 전남에서 머~얼리 고양시까지 버스를 타고 4시간 넘는 시간이 걸렸답니다. 2박 3일간 어디에서 묵어야할까 고민하다가 에어비앤비에서 찾은 곳을 묵었는데요 위치도 넘 좋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없는 게 없었던 에어비앤비.. 전자레인지 각종 조리도구~세탁기 세제까지 세탁기에는 건조기능까지 있었어요. 그리고 빨래건조대도 있어서~ 간단한 것은 빨아서 다시 입을 수도 있었답니다. 정말 편했어요~ 터미널에서 숙소 걸어오는 길이 10분 정도인데 이마트랑 롯데마트도 인근에 있답니다. 이마트에서 간단한 볶음밥이랑 맥주, 마실 것을 사서 숙소에 도착했어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침구류도 정말 잘 정돈되어 있어서 꿀잠을 잤습니다. .. 2019. 7. 11. 프라이드 리모컨키 고무 교체(폴딩키 고무) 자동차 리모컨키의 고무부분은 오래 쓰다보면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자꾸 누르다 보니까 닳아지는데요. 이럴 경우 서비스센터에 가서 리모컨키를 교체할 경우 5~6만원 정도가 됩니다. 저는 뉴프라이드 기종이라서 리모컨키가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쿠팡에서 라고 검색하면 차량에 맞는 것이 있었습니다. 2개에 5,980원. 이외에도 리모컨키를 통째로 바꿀 수 있는데요 검색하면 리모컨키 자체를 사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거의 기판을 옮겨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방법은 좀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단순히 고무부분이 구멍이 난 것이었기 때문에 폴딩키 고무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칼로 기존의 고무부분 을 긁거나 파서 떼어줍니다. 이미 고무부분이 약화된 상태라서 잘 떼어졌습니다. 10분이 걸리지 않았.. 2018. 12. 30. 영광종합터미널 군내버스시간표(2018.12월) 영광터미널에 있는 영광 군내버스 시간표입니다. 2018. 12. 29. 4.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20주년 특별판)-#2 국내의 부동산 관련 책이나 재테크 관련 책을 읽으면 언급되는 20주년이나 되었음에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도 개정판이 나왔을때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실천하는데 영감을 준 책입니다.지난 글에 이어서 부자아빠의 교훈과 부자가 되는 단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교훈4.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부자 아버지는 영리하게 투자했다. 기업을 통해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이다. 금융 IQ의 4가지 구성 1. 회계: 숫자를 이해하는 능력, 재무를 관리할 수 있는능력, 재무보고서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 사업의 강점,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2. 투자: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3. 시장에 대한 이해4. 법률: 세금 혜택과 소송으로부터 돈을 보호할 수 있다.. 2018. 12. 29.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