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
무안백련카페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주차장 넓음. 주차공간 많음
운동화, 편한 신발 신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넓어서 오래 걸을 수 있음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무안 가볼만한 곳
바로바로 무안 회산 백련지이다.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알려진 이 곳은 넓은 데크길로 끝없이 펼쳐진 연꽃의 군락을 볼 수 있다.
저수지가 워낙 넓기도 하고 백련으로 가득 찬 이 곳은
1977년 이후 매년 백련대축제가 열리기도 하다.
축제 기간에 가면 먹거리도 있고
보트도 탈 수 있고
공연도 하고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봄부터 주말 저녁에는 무안 회산 백련지에 와서 산책을 하고 했다.
넓기도 하고 데크길 조성이 깔끔하고
탁 트인 풍경이 무척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조용한 시골의 한적한 느낌도 좋았다.
7월 말에는 연꽃축제가 열렸고
해가 지기 전에 무안 회산 백련지에 방문했다.
축제로 공연이 한창이라서 시끌시끌하기도 했고
평소 봄에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적했는데
연꽃잎이 커진만큼
사람들도 많았다.
연꽃 축제 마지막날에 방문했는데
연꽃이 아직 많이 피지 않았다.
아무래도 8월 초에 가면 개화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늘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해가 진 오후 늦게 가는 게 좋다.
연꽃 축제 기간에는 외국 연꽃도 볼 수 있고
곳곳에 연꽃 사이를 걸어가 볼 수 있도록 길도 조성되어 있다.
가까이에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무안 회산 백련지이다.
사진 출사 나오신 분들도 종종 보였다.
맑고 티없이 고운 연꽃
연꽃 축제기간이 7월 말이었는데
아직 개화가 덜 된게 많았다.
활짝 핀 연꽃을 보려면 8월 5일쯤이나 지나서 가면 될 것 같다.
8월 중순에 다시 찾은 무안 회산 백련지
연꽃 축제 때와 달리 사람이 너무 없고 한산한 느낌이었고
연꽃이 거의 진 상태였다.
그렇지만 연잎이 아직은 파릇파릇해서
바람에 연잎이 파도처럼 흔들리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역시나 저녁을 먹고 늦은 오후, 해가 질 쯤에 갔는데
더위도 어느정도 꺾였는지
걷기에 딱 좋은 산책 코스였다.
단골로 들리는 백련 카페.
크로플도 맛있고,
케이크도 다양하고
음료는 그럭저럭인 곳.
2층에 식물원이 있는데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다.
1층에서 음료를 시켜서 2층에 올라가서 앉으면
연꽃의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초록초록한 곳이라서
마음이 절로 편안하다.
요즘에는 리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네이버 리뷰를 쓰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아이스크림 돈주고 사먹지 말고
리뷰써서 공짜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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