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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증권사계좌로 입금해보기 블로그를 운영한지 3년정도 지난 것 같다. 무심히 운영한 탓에 꾸준히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어느새 100달러에 도달했다. 처음 개설해서 글을 올릴 때만해도 정말 100달러가 모이긴 할까 하는 의구심이 되었는데 3년이 지나서 100달러가 도달하고 애드센스에 나의 외화통장계좌를 연결하며 지급되기를 기다리니 좀더 꾸준히 써볼걸 하는 아쉬움과 앞으로 블로그 쓰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애드센스 수익얻는 법 1.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꾸준히 올리고 2. 애드고시에 통과한다. 3. pin번호를 구글에서 우편으로 받아서 애드센스에 입력한다. 4. 100달러에 도달한다. 5. 나의 외화예금통장을 애드센스 지급 탭에 입력한다. 6. 100달러 도달한 다음달 21-26일 사이에 외화예.. 2022. 1. 26.
영암 상대포역사공원 & 영암도기박물관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가기도 힘들고 밖에 돌아다니기 쉽지 않은 요즘이다. 목포지역에 부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주말에 집안에만 있기에 답답하고 활동량이 줄어드면서 몸도 마음도 축 처질쯤.. 영암으로 산책하러 나가보았다. 남악지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달려가본다. 토요일 오후 영암 상대포역사공원으로 가보았다.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면 편하다. 공원 조성이 잘 되어 있는데 사람이 거의 없다. 데크길에 호수를 끼고 있고 저 멀리 산이 보이기 때문에 간만에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는 느낌이 든다. 공원이 꽤 넓어서 운동삼아 걷기에 좋고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다. 관광지였으면 사람이 많이 왔을텐데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분위기가 물씬 나고 코로나 걱정없이 마음 편히 돌아다닐만한 곳이었다. .. 2022. 1. 25.
남악 하이오 카페 얼마전 아침 출근 길에 한 카페 앞에 줄이 서있는 광경을 보았다. 8시 남짓의 이른 시간에 벌써 여는 곳도 있구나! 하고 무심히 지나쳤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 같았다. Grab&Go처럼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실내에서 마실 순 없는데 이렇게 줄이 서 있는 걸 보니 관심이 갔다. 쉬는 날 평일 오후, 느지막히 카페를 가보았다. 아메리카노 2천원. 요즘 커피값으로 저렴한 편이고 미디엄/ 다크로 원두맛을 고를 수 있는 곳이다. 내부는 크지 않아 보였고, 음료를 만드는 정도의 공간이다. 처음 가 보았는데 바리스타분이 꽤 친절했다. 네이버 평을 보니, 친절하시다는 내용이 간혹 있었는데 지금 방문해보니 나 역시 공감이 갔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딸기 스노잉 아메리카노 맛이 궁금해서 다크를 골랐는데 고소한 맛이나고,.. 2022. 1. 24.
남악 멜랑쥬카페 #프랑스 디저트 추석 연휴 전, 햇살 밝은 오후에 갔던 남악 멜랑쥬 카페. 직장생활이란게 마냥 재미나고 익사이팅할 순 없지만, 마음 맞는 동료가 있다면 소소한 즐거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것 같다. 모처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른 오후 퇴근으로 주어진 황금시간에 동료들과 추석 5일간이나 우리가 볼 수 없다는 아쉬움에 커피 한 잔 마시고 헤어지기로 했는데 그때 찾은 곳이 멜랑쥬 카페. 간판도 카페 내부도 작은 이 곳은 이곳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프랑스 디저트와 고소한 커피. 산미가 적은 대신 아메리카노는 고소해서 달달한 디저트와 찰떡궁합. 작은 테이블 하나지만 앉아서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에 부담은 없었다. 주인분은 뭔가 만드는 것 같았는데 우리가 나갈쯤엔 치아바타가 갓 구워져 나왔다. 아기자기한 디저트 종류들이.. 2021. 10. 5.
가을초입, 간소한 식단 화창한 가을 초입. 지난했던 가을초 장마기간이 끝나고 곳곳마다 단풍이 들어가며 하늘은 높고 파랗다. 안경없이 세상을 보다가 막 안경을 썼을때의 세상의 선명함처럼 요즘 가을날은 명료하고 맑다. 화이자 2차 백신을 맞고 이틀은 끙끙 앓았다. 너무 아파서 부작용인가, 과연 나는 이 연휴 끝에 출근은 할 수 있을까하는 다소 오바하는 생각에도 빠졌으나.. 웬걸~ 3일차를 지나 4일차에는 컨디션이 거의 회복이 되었다. 환절기, 가을 초입에 나는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한다. 식단과 운동 컨디션 조절에 진심이 된다. 잘 걸리지 않는 감기를 몇년 전 심하게 앓은 이후로 가을부터의 건강관리는 더 신경이 쓰인다.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고기가 땡기지 않는 시기가 있다. 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요가를 꾸준히 다니거나? 아직은 잘 .. 2021. 10. 4.
남악 '행복찬' 반찬가게 후기 남악에 반찬가게가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정제 반찬가게를 이따금 이용했는데 반찬 품절이 빠르고 입소문이 타서인지 점심시간쯤 가면 복작복작하다. 맛있기도 하지만 어쩔땐 너무 짜거나 달아서 다른 반찬가게를 찾아보고 있던 중 오룡지구에 있는 행복찬을 가보기로 했다. 정제반찬가게처럼 행복찬도 가게가 깔끔해 보인다. 퇴근하고 가서 반찬이 많이 있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가 좋았다. 주인분은 약간 쑥스러움이 있으신것 같아 보였다. 기본 나물반찬 3-4천원정도 반찬가격은 남악은 비슷비슷해서 입맛에 맞는곳을 찾는게 중요하다. 짜장은 다 팔리고 카레만 남아있었다. 카레를 사먹는 사람이 있다며 직장 직원분은 놀라하지만, 야채손질과 남은 야채 처리 때문에 이따금 사먹게 된다. 간편하게 먹기에 카레가 최고^^ 김치.. 2021. 10. 3.
목포 하당 아름다운 가게 방문 목포 하당의 아름다운 가게가 오픈했다. 올 봄쯤 장미거리에 있었던 아름다운 가게를 가봤는데 주차가 애매해서 이후론 가지 못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의 추석연휴는 옷장 정리를 하기에 좋은 시기인것 같다. 오랜만에 본가에 있는 입지 않은 옷들을 정리하고 내친김에 신발까지 싹 들고 트렁크에 싣고 아름다운 가게로 갔다. 새 단장이 되어 있는 아름다운 가게 내부는 꽤 쾌적하고 좋은 상품도 많았다. 친환경 제품으로 수제비누, 나무칫솔, 천연수세미 등도 팔고 있다. 수세미와 칫솔을 사 보았다. 그릇들도 새상품인데 꽤 있고 옷이나 생활용품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소소한 사회적 기업 제품도 있는데 비누, 생강젤리, 채식라면, 생리대를 사곤 한다. 젤리가 맛있어서 아름다운 가게를 가면 매번 한아름 사서 주변에.. 2021. 9. 26.
부자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18년전쯤에 나온 이 책이 “젊어서 은퇴하기”라니 평생 직장을 꿈꾸며 취업하고 직장에 다닌 사람들에게 이 문장이 얼마나 와 닿았을까? 생소했을까? 요즘에는 파이어족, 부의 추월차선 등 젊은 부자들, 이른 은퇴에 대한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조금은 앞서갔었던 것 같고 책의 내용은 부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 마인드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요즘 나오는 구체적인 내용이나 지식과 정보를 이용하는 점, IT사업을 기반하여 부를 이루는 법에 관한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꽤 오래전에 출판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점은 시대가 흘러가도 그 책 속에 담긴 코어의 힘이 강한 것 같다. 부자아빠의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젊어서 은퇴하기”.. 2020. 4. 29.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The Having)독서 후기 요즘 핫하다는 이 책. 더 해빙. 어느날 유투브에 더해빙 관련 영상이 올라왔는데 무심히 넘겼어요. 그냥 책 소개? 책 광고 같아 보였기 때문이죠.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깐의 인기몰이인가? 하는 의심도 했어요. 그러다가 회사 내에 도서실에 이 책이 있는 걸 마주치게 되었고 읽어보자!!! 하며 가져온 책. 책에 저자는 이서윤과 홍주연. 왜 두명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저자가 두명인 이유가 분명히 나옵니다. 마치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과 같아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를 적어둔 것 처럼홍주연의 부에 대한 궁금증과 마인드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을 이서윤이 구루, 멘토, 스승으로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우리나라 저자임에도 이 책은 미국에서 먼저 출간되어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판..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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