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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18년전쯤에 나온 이 책이 “젊어서 은퇴하기”라니 평생 직장을 꿈꾸며 취업하고 직장에 다닌 사람들에게 이 문장이 얼마나 와 닿았을까? 생소했을까? 요즘에는 파이어족, 부의 추월차선 등 젊은 부자들, 이른 은퇴에 대한 정보가 넘치고 있다. 이 책의 저자가 조금은 앞서갔었던 것 같고 책의 내용은 부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 마인드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룬다. 요즘 나오는 구체적인 내용이나 지식과 정보를 이용하는 점, IT사업을 기반하여 부를 이루는 법에 관한 책들과는 조금 다르다. 꽤 오래전에 출판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이 지금까지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점은 시대가 흘러가도 그 책 속에 담긴 코어의 힘이 강한 것 같다. 부자아빠의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젊어서 은퇴하기”.. 2020. 4. 29.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더 해빙(The Having)독서 후기 요즘 핫하다는 이 책. 더 해빙. 어느날 유투브에 더해빙 관련 영상이 올라왔는데 무심히 넘겼어요. 그냥 책 소개? 책 광고 같아 보였기 때문이죠.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깐의 인기몰이인가? 하는 의심도 했어요. 그러다가 회사 내에 도서실에 이 책이 있는 걸 마주치게 되었고 읽어보자!!! 하며 가져온 책. 책에 저자는 이서윤과 홍주연. 왜 두명일까?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의 저자가 두명인 이유가 분명히 나옵니다. 마치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과 같아요. 스승과 제자의 대화를 적어둔 것 처럼홍주연의 부에 대한 궁금증과 마인드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을 이서윤이 구루, 멘토, 스승으로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우리나라 저자임에도 이 책은 미국에서 먼저 출간되어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등 20여 개국에 판.. 2020. 4. 25.
아름다운 가게 광주운천점 방문 후기#기부하고 쇼핑하고~아름다운 하루 어느 새 벚꽃이 지고 철쭉이 빼꼼빼꼼 활짝 핀 봄날이네요. 겨울옷을 정리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다보니 몇 가지 안쓰는 물건들이 나왔어요. 이참에 아름다운가게에 들러서 기증해 봅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다양한 생활잡화, 의류, 도서, 소형가전, 영유아 잡화등을 기증받고 있어요. 사용감이 적고 깨끗한 것 위주로 기부를 해야겠죠? 주방용품, 악기류, 향수, 가방, 신발, 도서, 인테리어 소품등 다양한 물품이 가능합니다. 가능품목과 불가능한 품목은 “아름다운 가게”사이트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기증하기 전에 살펴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잠옷을 가져갔는데 (깨끗하고 몇 번 사용을 안 한거라) 평소 의류를 기부했던 터라 가능한지 알았는데 안 되더라구요. 새 것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주에 몇 곳이 있지만 저는.. 2020. 4. 21.
무안군 전입 기념품~받았어요 무안군에 이사온지 1달이 지났어요~ 바빠서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했는데 어느 날 문자가 띠딩~왔어요. 전입 기념품??? 띠용!!!! 주민센터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했었다면 받았을 텐데..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했던터라 전입 기념품이 있는지 몰랐어요. 근데 열일하는 무안군에서~~ 먼저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다니^^ 감동문자를 보고~ 시간이 나는 어느 오후에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찾아가 보았어요. 코로나19때문에 정문만 개방이 되어 있었어요. 다 왔다 생각하고 문을 열어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잠가두어서 오른편으로 좀 더 걸어가 정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문이 보입니다~열감지 카메라가 있어서 들어가면 등록부에 서명과 열체크를 하고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전입신고하는 코너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가 가.. 2020. 4. 17.
제로웨이스트 리유즈백 비닐 대용 광목주머니 만들어 쓰기! 며칠 간 고민끝에 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 했어요. 광목천을 1마 사서 만들어 보면 직접 사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간단하게 손바느질해서 주머니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인터넷으로 산 30수 광목천 1마: 1,250원 + 배송비 2500원 = 3,750원다이소에서 산 테이프 뜨개실, 고무줄 클립 바늘: 2,000원총 5,750원의 비용으로 광목주머니 4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랍니다. 천을 펼쳐보았을 때 꽤 크죠~광목이라서 가볍고 깨끗합니다. 광목주머니가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살 수 있지만 저는 유투브에서 라고 검색해서 참고한 후에 직접 바느질해서 만들었어요.바느질 솜씨가 좋지 않아서 처음 만들 때는 엉성하고 부족한 면이 꽤 보였는데하나하나 만들어 갈 수록 완성도가 높아졌어.. 2020. 4. 16.
남악 타샤의 식탁#맛있는 빵이 많은 빵집 그리고 친절한 빵집 빵순이인 저는 남악의 맛있는 빵집이 어디 없을까 찾아보기 시작했어요.~화려한 큰 빵집보다도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빵집, 알차고 맛있는 빵들이 많은 빵집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방문한 "타샤의 식탁" 제가 찾고 있던 빵집~!!! 이 곳입니다.얼마전에 "베이커리 진" 포스팅도 올렸었는데요, 베이커리 진은 "식빵"이 맛있습니다. 다른 빵들도 먹어봤지만 "식빵"이 제일 맛있고, 생각보다 빵종류가 다양하진 않아요. 그래서 조금 아쉬운 마음에 다양한 빵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요.. 베이커리 진처럼 크지 않은 곳이지만 빵이 다양해서 놀랐어요. 오룡초등학교쪽 가는 길에 있던 가게이름이 식당 같기도 하지만 순수 빵만 파는 빵집이에요. 고여사 반찬가게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빵을 사고 반찬도.. 2020. 4. 13.
여수히든베이호텔#오션뷰 멋진 곳! 오랜만에 여수히든베이호텔을 다녀왔어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예전에 갔을 때 좋은 기억이 많아서 가기 전부터 두근두근 설렘도 있었어요.왜냐면~ 여기는 전객식 오션뷰라서~ 원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올 수 있답니다. 여수를 돌아다니지 못하고 그저 히든베이호텔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호캉스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텔 1층 입구에 들어가면 로비가 있는데요, 통유리 넘어로 펼쳐진 바다로 눈이 시원해 집니다. 제가 묵은 방은 "디럭스"였던 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화장실은 샤워를 할 수 있는 곳과 소변기가 분리되어 있어요. 가운데에 화장대가 있구요! 화장실 정면에서 보면 거울 너머로 방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 구조는 약간 특이한 것 같아요. 간단한 어메니티는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이 아주 크.. 2020. 4. 12.
당신이 옳다,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오랜만에 심리학 관련된 책을 펼쳐보았어요.뻔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던 "공감"을 주제로 한 책.그러나 예상을 깨고 수많은 띠지를 붙이며 읽었던 책. 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공감받고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주변을 공감해주며 살고 있을까요? 이 책은 공황장애 부분이 앞부분에 나와있어요. 공황장애가 어느날 갑자기 발작으로 찾아오고 우리는 그 원인을 "스트레스"나 컨디션 저조로 찾는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우울증도 함께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포감과 더불어서 두려움, 무기력증, 심리적인 무너짐을 느끼곤 합니다. - p. 39. - 내 삶이 나와 멀어질수록 위험하다. '나'가 흐려지면 사람은 반드시 병든다.마음의 영역에서는 그게 팩트다.공황발작은 자기 소멸의 벼랑 끝에 몰린 사람이 버.. 2020. 4. 11.
코로나 방콕#전략 만화삼국지 60권 보면서 지내요! 코로나로 방콕을 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티비 보는 것도 하루이틀이면 싫증이 나기 시작하고 답답한 집안에서 무엇을 하면서 보내면 좋을까?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전략 만화 삼국지 (60권)을 추천합니다. 어느날 도서관에서 보게된 다소 오래되어 보이고 약간은 손때 묻은 책을 보았으니, 전략 삼국지 만화였다. 총 60권이 꽂아있는 책꽂이 앞에서 몇권을 살펴보니 칼라로 된 만화가 다소 디테일하기도 하고 삼국지를 만화로 보면 더 흥미진진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빌려보기 시작했어요. 어떤 드라마, 영화보다도 시간가는 줄 모르게 술술 보게 되는 만화 삼국지라는 걸 집에 와서 알게 되었고 그날부터 틈나는 대로 보고 빌려오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아직 끝은 멀지만~~삼국지 만화가 있어서 코로나로 인.. 2020. 4. 10.
우리집 밥선생 17곡 구입 후기#밥선생 잡곡 박스를 개봉하여 밥선생 잡곡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포장지가 바뀐 것이다. 전에는 그저 얌전한(?) 포장지였는데 언제 이렇게 바뀐걸까? 밥선생 잡곡을 시켜먹은지 어언 5년이 넘었다. 자취생활하면서 백미와 잡곡을 꼭 섞어서 먹는데 잡곡은 늘 밥선생에서 시켜먹었다. 가격도 괜찮아서 가격대비 시켜먹기 좋다. 이번에는 2kg짜리 2개를 시켰는데 일부러 큰거를 사지 않고 냉장실에 바로 넣어서 보관해서 먹기 좋은 사이즈였다. 알록달록 17곡이라니 종류가 참 많다.포장지에서 보이는 것 외에도 주황색인 것도 있고 잡곡종류가 다양하게 섞여 있는 것 같다. 나는 백미 2컵+잡곡 반컵해서 밥을 지어먹는데 적당한 것 같다. 밥이 질기지 않고 딱 적당하다. 쌀을 불리지 않고 했는데도 밥이 잘 되었다. 잡곡을 찾는다면~~~ 밥선..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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